고양이 분리불안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 고양이를 키우시지 않는 분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요! 그러나 고양이 집사라면 이 말에 절대 공감할 수 없으실 거예요. 집사가 퇴근할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심한 냥이들은 밥이나 물을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양이 집사는 장시간 외출, 외박, 여행이 쉽지 않아요.

집사도 냥이와 함께 내내 붙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츄르값 벌어와야지..) 오늘은 고양이 분리불안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고양이 분리불안 원인

분리불안의 증상은?


– 야옹야옹 소리를 평소보다 더 많이, 더 높은 음으로 지속해서 낸다
– 오버 그루밍
– 식음 전폐
–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 설사
– 외출 후 돌아왔을 때 평소보다 더 애교를 부린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고양이 분리불안일 가능성이 커요. 집사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원인이 단순히 집사를 향한 애착으로 인해 일까요? 물론 그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해요.

1) 너무 빨리 독립해서

새끼 고양이가 충분한 사회화를 경험하지 못하면 추후 분리불안이 발생할 수 있어요. 고양이는 생후 3주에서 9주까지 엄마나 형제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러한 사회화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해서 분리불안이 생긴 걸 수도 있어요.

2) 유전적인 요인

일부 고양이는 유전적으로 성격이 예민해 분리불안에 민감할 수 있어요. 특히, 특정 품종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일 수 있는데요. 만약 우리 고양이가 샴고양이나 버마고양이라면 유전이 원인일 수 있어요.

3) 환경으로 인해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에 민감해요. 가족 구성원의 변화,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 이사 등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답니다. 이는 집사를 향한 분리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4) 집사가 불안하면 나도 그렇다냥!

고양이는 집사의 감정을 잘 읽습니다. 만약 집사가 불안하거나 극도로 예민한 상태라면 고양이도 이에 똑같이 느낀답니다. 그래서 더 집사의 곁에서 떠나지 않으려 하거나 불안한 상태에 놓일 수 있어요.

고양이 분리불안, 어떻게 해결할까?

충분한 놀이시간 확보

하루에 두세 번은 고양이와 사냥놀이를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극을 늘려주세요. 다양한 장난감과 간식을 활용하며, 고양이가 혼자 놀기 시작하면 칭찬해 주셔야 해요!

불안 요인에 둔감하게 만들어주기

집사님들이 외출을 하시는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보세요. 집사가 떠날 시그널을 주는 물건을 선택하고, 이를 잘 활용하여 고양이의 불안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는 장소 만들어주기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높은 곳에 있어야지만 안전하다고 느끼곤 해요. 냉장고, 장식장, 옷장, 계단 등 올라갈 수 있는 곳은 다 올라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고양이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캣타워, 캣폴 등의 물품을 구입해주세요. 집사가 없을 때도 안정감을 느끼며 잘 기다릴 수 있도록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집사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대신, 애정은 듬뿍듬뿍 주세요! 집사와 함께 있는 시간에 충분한 행복감을 주고, 집사가 없을 땐 씩씩하게 있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답니다!

글쓴이
우주를 정복하러온 자이언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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