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집사 무릎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 냥이 있나옹? 나는 집사의 무릎에서 자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냥! 그런데 가끔 다른 고양이들은 집사 무릎에서 자지 않아서 서운해하는 집사들도 있다던데..🤔 고양이라고 모두 무릎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냥! 오늘은 고양이가 무릎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겠다옹~
무릎냥, 고양이 무릎에서 자는 이유는?
따뜻하다냥~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38~39도 정도로, 보통 집사들보다 조금 더 높다옹. 추운 계절에 바닥 난방이 잘되지 않으면 집사 무릎에 올라가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특히, 집사가 폭신하고 따뜻한 수면 바지나 파자마를 입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옹! 부들부들~ 담요를 무릎에 올려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냥! 😻
기분이 좋다옹!
집사 무릎에 올라가면 안정감이 들어서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냥. 고양이는 좁은 곳이나 작은 틈새를 좋아한단 건 모두 알고 있겠지? 집사의 무릎에 올라가면 다리와 다리 사이에 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은 것도 있다옹!
집사는 내 가족이라냥
집사와 유대관계가 깊은 고양이일수록 무릎냥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특히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집사와 함께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안정감을 느낀다옹. 👀 더군다나 고양이는 습성 상 등을 내주지 않는데, 등을 돌리고 집사 무릎에 올라가 있다면 엄청! 매우! 믿고 있다는 뜻이라냥~
내 애교를 받아라냥~
고양이하면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지 않냐옹!? 그런데 사실 고양이는 파워 애교쟁이라는 사실! (물론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냥~) 그래서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은 어리광을 부리거나,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무릎 위로 올라가기도 한다옹 🙋♀️
무릎냥을 싫어하는 냥이도 있다옹!
계속해서 말하지만, 모든 것은 고양이마다의 차이가 존재한다옹! 무릎냥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다냥. 이건 아이들마다 성격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건 전~혀 아니라는 점! 오히려 집사의 욕심으로 억지로 무릎에 앉혀놨다간 고양이와 사이가 더 나빠질 수도.. 😾 우리 모두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서로 배려하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