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종류 알아보기
고양이 모래 종류를 아는 대로 모두 나열하고 분류해보았습니다!
- 식물성 성분 기반 모래
- 두부 모래
- 카사바 모래
- 옥수수 모래
- 점토 모래
- 응고형 점토 모래(벤토나이트 모래)
- 비응고형 점토 모래
- 실리콘 모래
- 펠렛 모래
- 기타 모래
- 월넛 모래
- 커피박 모래
이 중에서 국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모래 종류로는 1) 벤토나이트 모래, 2) 두부 모래, 3) 카사바모래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국내보다 조금 더 다양한 종류의 모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국내에서도 커피박 모래와 같이 새로운 종류의 모래들도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 종류별 장단점
고양이 모래별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양이의 선호도 ‘냥바냥’이기에 고양이에게 맞는 모래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기에 ‘모래 유목민’이라는 표현 조차 있습니다.
-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Bentonite):
- 특징: 야생의 모래와 유사한 형태로 응고력이 뛰어나며 부스러기가 적음
- 장점: 청소가 쉽고, 물을 흡수하여 고체로 변함
- 단점: 먼지 발생 가능성이 있고, 가격이 비교적 높음
- 실리카 겔 모래 (Silica Gel):
- 특징: 작은 결정 모양의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을 흡수하여 응고함
- 장점: 향이 적고 응고력이 좋다. 덜 먼지가 발생하며 오랫동안 사용 가능함
- 단점: 비교적 가격이 비쌈
- 두부 모래 (Tofu/Corn/Wheat):
- 특징: 대부분 두부 찌꺼기로 만들어진 모래로 친환경적임
- 장점: 자연적이며 높은 흡수력을 가지고 있음
- 단점: 빠른 응고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적합할 수 있음
- 카사바 모래 (Corn Cob):
- 특징: 카사바 나무의 채취한 뿌리 작물과 옥수수로 만들어진 모래로 친환경적임
- 장점: 응고력이 뛰어나고 먼지 발생이 적다.
- 단점: 입자가 아주 가늘어 사막화가 발생할 수 있다. 가격이 비교적 높음
- 실리카 크리스털 모래 (Silica Crystal):
- 특징: 큰 결정 모양의 실리카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을 흡수하여 응고함
- 장점: 거의 냄새가 나지 않고 응고력이 강함
- 단점: 가격이 비교적 높으며, 부스러기가 쌓일 수 있음
- 펠렛 모래 (Pellet):
- 특징: 작은 펠렛 형태의 모래로,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질 수 있음
- 장점: 먼지 발생이 적고 청소가 상대적으로 쉬움
- 단점: 고양이의 기호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