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정기의 A to Z! 발정기에 대해 궁금해할 집사들을 위해 자이언트냥이 찾아왔다냥 ✌️ 고양이를 포함해 동물의 세계에는.. 발정기가 오기 마련이다옹! 발정기는 자손을 남기기 위한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냥. 발정기가 오게 되면 교미를 맺기 위한 행동들을 보인다냥! 그럼 오늘은 고양이 발정기 시기, 증상, 대처법까지 알려주겠다옹! 모두 집중!
고양이 발정기, 이때 찾아온다냥!
고양이의 발정기는 일반적으로 봄과 여름에 발생한다옹~ 한 해에 두 번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냥. 주로 2월부터 4월까지의 봄과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에 발정기가 나타나며, 이 기간 동안 약 2~3주간의 발정 기간을 거쳐 수차례 반복된다옹! 발정기에는 특별한 행동 변화와 흥분된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냥.
고양이의 발정기는 일조 시간의 길이에 영향을 받아 계절 번식 동물로서 봄과 여름이 주로 선택되는 이유가 있다냥! 일조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높은 봄과 여름은 고양이에게 임신과 출산이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옹~ 그러나 일부 집고양이들은 기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발정기가 오기도 한다는 사실!
고양이 발정기 증상은 이렇다옹
엉덩이를 높이 세운다냥~
특히 암컷 고양이의 경우 이런 행동을 보인다옹. 발정기가 오면 엉덩이를 높이고는 한다냥! 가슴이랑 배를 바닥에 착! 붙이고 뒷다리를 세운 채로 엉덩이를 높~게 높~게 치켜든다냥! 고양이에 따라 뒷다리로 제자리걸음을 하듯 다리를 휙휙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옹.
몸을 비빈다옹~ 여기저기 쓱쓱~
고양이는 보통 애교를 부릴 때 몸을 비비는 행동을 보인다냥. 그렇지만 발정기가 와도 집사의 몸이나 집안 가구에 몸을 자주 비비는 증상을 보이고는 한다옹. 부쩍 집사의 고양이가 애교가 많아졌다면 발정기가 온건 아닌지 생각해 보는 게 좋다냥!
뒹굴뒹굴 구를거다냥!
몸을 비비는 행동에 이어, 뒹굴뒹굴 구르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냥. 마치 고양이의 마약이라고 불리는 캣잎, 마따따비를 접했을때 처럼이다냥~ 평소 뒹굴거리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데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발정기가 온 것일 수도 있다옹!
야~옹~ 야~옹 계속 울거다냥💧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로, 밤에 집사가 자든 말든 우다다를 하거나 크게 울 수 있다냥. (그래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집사들이 많다는데..) 그치만 발정기에는 이런 행동이 배가 된다냥! 평소보다 더 높은 음으로 크게 우는 행동을 보인다옹. 3분 이상 길~~~~게 운다면 발정기일 확률이 높다옹!
소변 스프레이
수컷 고양이 발정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행동이다옹.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소변을 조금씩 뿌리는 행동이다옹. 그치만 수컷 고양이에게서만 볼 수 있는 행동은 아니다냥! 암컷 고양이도 종종 이런 행동을 보이고는 한다옹~
집사들아! 고양이 발정기는 이렇게 대처하라냥~
고양이 발정기의 가장 최고의 대처법은 중성화 수술이라옹! 발정기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냥. 우리 고양이들도 발정기가 오면 매우 고통스럽다옹… (ㅠㅠ)💦 누군가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크다냥! 그러니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는 게 좋다옹~ 중성화 수술은 고환암, 유선 종양 등의 질병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니 반드시! 시켜주어야만 한다옹.
가장 좋은 건 발정기가 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다냥~! 수의사와 상담 후 알맞은 시기를 결정하여 고양이들 중성화 수술은 꼭! 꼭! 시켜줘야 한다는 걸 잊지말라냥~
